▲ 그룹 방탄소년단.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로 기네스 3개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15일(현지 시간)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이하 페르소나)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3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18일에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 SNS 채널에서도 이 기록이 공개됐다.

▲ 방탄소년단. 출처ㅣ기네스 월드 레코드 트위터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할시가 피처링에 참여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비디오는 공개 후 24시간 동안 7,46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방탄소년단은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의 타이틀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또,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열린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 스타디움 공연을 비롯해 미국 NBC 방송의 ‘SNL’ 출연, 영국 런던에서 두 차례 매진된 공연으로 전 세계의 관중을 놀라게 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국제적인 팬 베이스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인상적인 성과는 케이팝 최초 미국의 앨범 차트 1위와 트위터 평균 리트윗에서 최다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새 앨범 '페르소나'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으며,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쳤다. 발매 7일 만에 판매량 213만 장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