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손흥민, 호날두, 메시
▲ ⓒ스포르트바이블

▲ ⓒFIFPlay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에 앞서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르트바이블19(한국 시간) “손흥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꺾고 피파20 메인 모델 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투표 상황을 보면 손흥민이 쟁쟁한 선수들을 넘고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절정에 올랐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1, 2차전에서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우승 후보 맨체스터시티를 무너뜨렸다. 이 활약에 많은 전문가들은 손흥민이 최고 수준의 선수가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세계적인 축구 게임 피파 시리즈 메인 모델 투표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피파 시리즈는 글로벌 스포츠 게임 회사 ‘EA스포츠의 대표 축구 게임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구 게임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메인 모델로 등장할 수 있다.

이 매체는 피파 컨텐츠를 다루는 ‘FIFPlay'를 인용해 손흥민이 현재 메인 모델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204,090표로 전체 중 17%의 선택을 받아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호날두로 203,113, 3위는 메시로 192,401표를 받았다.

EA 대변인은 올해 피파19 시리즈에 챔피언스리그가 추가됐다.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가 진행되면서 우리는 축구계 거대한 스타들로 특징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호날두는 다양한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메인 모델에서 물러났다. 손흥민의 메인 모델도 가능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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