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부산, 김성철 PD / 송경택 PD] "오늘 1차전 경기가 있는 기장체육관에 도착했는데요. 지금 바로 가보실까요?"

1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열렸다.  

핸드볼티비의 전담 리포터로 선발된 박민희 리포터는 생생한 경기장 분위기를 핸드볼티비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부산 기장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챔피언결정전인 만큼 많은 팬이 함께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여자 핸드볼계의 어벤져스라 불리는 부산시설공단과 디펜딩 챔피언 SK슈가글라이더즈의 팽팽한 맞대결이 펼쳐졌다. 

부산의 특급 에이스 류은희가 8득점으로 공격을 이끌고, 골키퍼 주희가 16세이브로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며 24-20으로 SK슈가글라이더즈를 제압했다.

박민희 리포터는 챔피언결정전 직관 소감에 대해 "경기장에 직접 와보니 팬들의 환호가 정말 엄청나고, 응원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저도 모르게 응원을 하게 되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규리그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고 뭔가 더 비장하고 박진감 넘치네요. 확실히 직관이 훨씬 더 재밌네요"라며 직관의 묘미와 매력에 관해 설명했다.

▲ 부산 기장체육관을 찾은 박민희 리포터.

핸드볼티비는 박민희 리포터의 직관 체험기를 영상으로 담았다. 비타민희가 체험한 부산 기장체육관의 분위기를 느끼고 선수들의 치열한 대결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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