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브라질 축구 영웅 히바우두가 네이마르에게 충고를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전 세계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자그마치 2억 2,200만 유로(약 2,837억 원)다.

이후 네이마르는 자신의 능력을 바로 보여줬지만 이상하게 다양한 일에 휘말렸다. 동료와 불화설, 감독과 불화설, 다양한 이적설 등 네이마르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히바우두는 이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그는 스페인 언론 ‘온다세로’를 통해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건 실수다. 그는 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가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오는 걸 보고 싶다. 그렇지 않는다면 스페인 축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레알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