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라인업에 변동이 생겼다.

키움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VCAR KBO리그' LG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지난 13일 고척 한화전을 마지막으로 허리 근육통을 겪은 박병호가 6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반면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키움은 서건창(2루수)-김하성(3루수)-박병호(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장영석(1루수)-김규민(좌익수)-박동원(포수)-김혜성(유격수)-박정음(중견수)이 선발 출장한다.

이정후는 전날(18일) 포항 삼성전에서도 어깨 통증으로 선발 출장하지 못하고 대타로만 나섰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이)정후는 트레이닝파트에서 통증이 남아있다고 하더라. 길어도 이번주 일요일까지 쉬면 다음주부터는 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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