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이 코트 침범과 관련한 재정위원회를 연다.

KBL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21일 오전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라며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경기 종료 전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김태진 코치의 농구 코트 침범의 건에 대해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막판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전자랜드 투 할로웨이가 드리블하다가 넘어졌는데 반칙이 지적되지 않았다. 이때 유도훈 감독과 김태진 코치가 항의하며 종료 전에 코트 안으로 들어왔다. 

따라서 KBL은 이날 재정위원회를 통해 징계 여부를 심의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