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양의지.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양의지가 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양의지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양의지는 팀이 1-5로 끌려가던 4회초 2사 이후 SK 선발 문승원의 9구째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양의지는 지난 14일 롯데전 이후 5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6호로 20일 현재 홈런 공동 선두가 됐다.

양의지의 홈런으로 NC는 2-5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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