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3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로맥은 팀이 7-4로 앞선 7회 말, NC 두 번째 투수 김건태의 6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로맥은 지난 10일 한화전 이후 9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3호포.
SK는 이날 나주환, 최정에 이어 로맥까지 홈런을 날리는 등 2경기 연속 활발한 공격을 펼치고 있다. 8회초 현재 8-4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