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제이미 로맥.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오랜만에 홈런을 때렸다.

로맥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3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로맥은 팀이 7-4로 앞선 7회 말, NC 두 번째 투수 김건태의 6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로맥은 지난 10일 한화전 이후 9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3호포.

SK는 이날 나주환, 최정에 이어 로맥까지 홈런을 날리는 등 2경기 연속 활발한 공격을 펼치고 있다. 8회초 현재 8-4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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