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감을 전했다.

유벤투스는 21(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87점 고지에 오른 유벤투스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세리에A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후 호날두는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나는 유벤투스에 남을 것이다. 1,000%. 내 의견으로는 굉장히 좋은 첫 시즌이다. 나는 적응을 잘 했다. 우리는 세리에 우승을 차지했고, 이탈리아 슈퍼컵에서도 우승했다. 이는 확실하게 쉽지 않은 성과다고 했다.

이번 우승으로 호날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우승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그는 잉글랜드와 스페인에서 리그 우승 후 이제 나는 이탈리아에서도 우승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나에게 중요한 일이고 굉장히 행복하다고 전했다.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대해서는 성공한 한 해다. 우리는 행복하다. 모든 경기에서 이길 수는 없다. 우리는 더 할 수 있다 걸 느꼈다. 또 승리를 원했다. 하지만 오직 한 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호날두는 내년은 새로운 페이지다. 팬들 모두 그걸(챔피언스리그) 원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굉장히 중요한 트로피다. 하지만 우승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긍정적인 팀이고, 나는 우리가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믿는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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