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최경주(49)가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친 저스틴 존슨(미국)이다. 

최경주는 지난해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5위 이후 TOP10에 진입하지 못했다.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최경주는 13개월 만에 TOP10 진입을 노린다. 그는 지난해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5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이언 폴터(잉글랜드)와 로리 사바티니(슬로바키아) 등으로 선두와 1타 차이다.

이경훈(28)은 3오퍼파 213타로 공동 53위에 자리했다.

안병훈(28)과 김민휘(27), 김시우(23), 임성재(21)는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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