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손흥민이 뛰어난 것은 누가 봐도 안다. 아르헨티나 언론도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를 논평하며 손흥민을 주목했다.

아르헨티나 디지털 전문 매체 인포배는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 전투를 마치고 토트넘을 상대로 설욕하며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랐다고 20일 보도했다.

경기 내용을 상세히 전하고 논평한 인포배는 "경기에서 위헙적인 첫 번째 플레이는 손흥민이 했다"며 손흥민에 대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 토트넘 선수 중 전반전 최고의 선수"라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승리해서 기뻐하는 사진을 메인에 건 인포배는 손흥민의 플레이 사진을 중간에 배치하며 영패를 당했지만 손흥민이 여러 차례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손흥민이 1,2차전에서 모두 득점해 4강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경기까지 4월에만 3번 대결했다. 20일 열린 리그 대결은 맨체스터 시티가 1-0으로 승리해 설욕했다. 손흥미는 세 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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