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조재호가 제10회 아시아캐롬 선수권대회에 나선다. ⓒ서울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22일(월)부터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아캐롬 선수권대회 3쿠션 부문에 서울시청 소속 조재호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캐롬 선수권대회에는 한국과 베트남, 일본, 요르단, 레바논, 캄보디아가 아시아 당구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경기를 펼친다. 

서울시청 조재호는 지난해 개최된 제9회 아시아캐롬 선수권대회 3쿠션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조재호는 올해 서울특별시장기 3쿠션 대회 우승, 2019년 터키 안틸리아3쿠션 월드컵 준우승 등 굵직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제10회 아시아캐롬 선수권 대회에는 김행직, 최성원, 허정한 등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활약을 펼친 한국 선수들이 다시 출전한다.  

한편 서울시체육회는 당구를 비롯하여 사이클, 양궁, 태권도 등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21개 종목을 위탁운영·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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