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너지는 맨유

[스포비티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흔들리고 있다.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맨유는 21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에버턴과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맨유가 경기 내내 밀렸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원정 여파인지, 중원에서 기동력에서 밀렸다. 결국 전반 12분 히샤를리송, 전반 28분 시구르드손에게 중거리 슛을 얻어맞았다.

경기력 개선은 없었다. 4위 마감이 필요한 맨유에 위기가 찾아왔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34경기 86점)와 2위 리버풀(34경기 승점 85)이 선두 싸움이 지속 중인 가운데, 3위 토트넘 홋스퍼(34경기 67점), 4위 아스널(33경기 66점), 5위 첼시(34경기 66점), 6위 맨유(33경기 64점)가 3-4위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