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영.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김국영(28·국군체육부대)이 제23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준결선에 진출했다.

김국영은 21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 100m 예선 4조 경기에서 10초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100m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토신 오구노데(카타르)와 3위 야마가타 료타(일본) 등 아시아의 대표 스프린터 대부분이 출전했다.

다만 아시아 기록(9초91) 보유자이자 2018 아시안게임에서 9초92로 금메달을 딴 쑤빙톈(중국)은 출전하지 않았다.

자메이카 출신 귀화 선수 앤드루 피셔(바레인)는 10초15, 전체 1위로 준결선에 진출했다. 
오구노데는 10초22, 야마가타는 10초30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일본 기록(9초98)을 보유한 기류 요시히데도 10초29로 3조 1위에 올랐다. 

남자 100m 준결선과 결선은 23일(한국 시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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