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방이동, 김성철 PD / 송경택 PD] "이렇게 재미있는 핸드볼이 마지막 경기라니…"

21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열렸다. 1차전에서 SK호크스에 25-21로 이긴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도 27-24로 이기며 통산 7번째 코리아리그 정상에 올랐다. 
▲ 핸드볼티비의 리포터로 선발된 '비타민희' 박민희 리포터

핸드볼티비의 전담 리포터로 선발된 '비타민희' 박민희 리포터는 생생한 경기장 분위기를 핸드볼티비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챔피언결정전부터 경기장에 직접 방문하고 있다.

경기는 치열했다. 1차전을 25-21으로 이기며 유리한 고지에 오른 두산은 여유롭게 경기를 시작했다. 0-0으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두산에게 4점차로 뒤져있었던 SK호스크는 초반부터 두산을 거세게 밀어붙이며 압박했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이 맹활약한 두산의 벽을 넘을 순 없었다. 

'비타민희' 박민희 리포터는 경기장 한편에 마련된 특별 중계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박민희 리포터는 "이날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너무 재미있다. 평소 시즌 중에 경기장에 많이 찾아오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라고 말하며 마지막 경기를 보는 느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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