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국가의 부름이 오면 최선을 다해 응답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향후 입대에 대한 각오와 그룹 해체 상황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CBS '선데이 모닝'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8분 20초 분량의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작업실 방문기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선데이 모닝’은 방탄소년단을 ‘케이팝의 왕’이라고 소개하며, 방탄소년단의 주요 업적을 자세히 전달했다. 세계적인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를 언급하며 방탄소년단 신드롬을 설명했다.
CBS는 "한국에서 군 복무는 의무적"이라고 소개하며 입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진은 "한국인으로서 자연스러운 일(As a Korean, it's natural"이라고 설명하며 "(국가의)부름을 받게 되면 달려가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답했다.
정국과 RM은 '팀이 해체되거나, 갈라지거나,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될 상황이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 현재를 즐기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우리는 가족보다 서로를 더 잘 안다.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건 멤버들"이라며 끈끈한 우정도 드러냈다. CBS는 방탄소년단의 각별한 마음 씀에 대해 '함께 훈련하고, 작곡하고, 성장한 가족'이라고 표현했다.
제이홉은 팬들(아미)의 열성적인 지지와 응원에 대해 “아직도 신기하다”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지민은 그 비결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던 것이 팬들과 빨리 가까워지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는 중이며, 미국 빌보트 차트,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를 재패하는 등 신기록 행진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1일 미국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 세계적인 가수 할시와 함께 첫 합동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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