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영.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김서영(25·경북도청)이 국제수영연맹(FINA)이 새롭게 개최하는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김서영의 매니지먼트사는 22일 "4월과 5월 중국 광저우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개인혼영 200m에 김서영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는 모두 28개(남녀 경영 14종목) 종목의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와 2018년도 FINA 랭킹에 따른 초청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김서영은 개인혼영 200m 종목의 2018시즌 세계랭킹 3위 자격으로 초청받았다.

김서영은 "권위 있는 대회에 초청받아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최고 기량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국제대회 경험을 쌓고, 경기 페이스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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