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 선수들과 팬이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 ⓒKB손해보험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KB손해보험 선수들이 14명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KB손해보험은 17일부터 21일까지 3박5일의 일정으로 ‘KB스타즈 선수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이벤트를 방콕-파타야에서 실시했다. 

KB손해보험 선수 정동근, 김정호, 한국민, 최익제, 채진우와 팬 14명 등 총 25명이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팬 중 대부분은 2018-19시즌 시즌권 구매자들로 경기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들로 구성됐다. 

11살 초등학생부터 70대 여성까지 KB손보 배구단을 응원한 팬 14명은 선수들과의 국외 여행으로 값진 추억을 쌓았다.

여행에 참여한 유현미 씨는 "10년 전부터 KB 배구단을 응원하려고 어머니와 전국을 다니며 경기 대부분을 관람했다. 홈경기 응원을 위해 충주에서 (KB 홈인) 의정부까지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다녔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KB팬의 자부심과 애정을 더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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