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가 콘서트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신만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를 올해도 연다.

성시경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극장, 6월 8일 울산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2019 단독 콘서트 '축가'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첫 번째 콘서트를 시작한 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축가'는 성시경의 팬들은 물론, 모든 음악팬들이 관람하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실내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대부분의 콘서트와는 달리 야외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는 '축가'는 기존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운치까지 느낄 수 있어 매년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공연기획사 측은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밤, 잔잔하게 울려 퍼질 성시경의 감미로운 노래와 명품 라이브는 2019년에도 많은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축가'에서는 성시경의 공연뿐만 아니라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의 무대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올해 콘서트 역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성시경의 '2019 축가'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전주와 울산 공연 티켓은 30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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