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정용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발렌시아의 이강인,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 리퍼링의 김정민이 합류합니다. '정정용호'는 4강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정정용호가 22일 소집했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이강인, 하나원큐 K2 2019 7라운드 경기를 뛰는 대전 시티즌 소속의 이지솔 두 명을 제외한 총 21명이 모였죠. 최종 국내 소집훈련으로 모인 선수들은 이번 소집 기간 중 FC 서울 2군, 수원 삼성 2군과 연습 경기를 갖습니다. 이후 5월 5일 폴란드 북부 그니에비노에 위치한 전지훈련 캠프로 향합니다. 

이날 소집되진 않았지만 정정용 U-20 감독을 향해 이강인에 대한 질문이 쇄도했습니다. 

정 감독은 "일단 보내 주는 것에 대해선 구단이 호의적으로 생각했다. 구단의 상황에 따라 조율이 필요했다. 리그가 끝나는 구단도 있고, 아직 계속 마무리 단계도 있다. 그런 것만 조율했고, 나머지 보내 주는 것은 다 동의를 했다"며 세 선수가 이번 월드컵에 참가가 확실시된다고 답했습니다.

정정용호의 목표는 월드컵 4강입니다. 세 선수의 합류로 강해진 정정용호가 과연 4강까지 닿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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