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에서는 근로감독관 조진갑(김동욱)이 한 계약직 사원의 이야기를 듣고 도우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계약직 사원의 언니는 고용노동부를 찾아 하소연을 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근로계약서가 없어 어쩔수가 없다"라며 처리를 하지 않으려했다. 이에 조진갑이 나섰다.
조진갑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들어줬고, 계약직 사원이지만, 격무에 시달리며 임금 체불까지 당하고 있는 동생의 이야기를 전했다. 동생은 언니에게 "내가 더 잘하면 열심히하면 내가 더 잘하면 괜찮아 질거야"라며 묵묵하게 출근했지만, 악덕 고용주에게 구박과 천대만 받고 계속해 빠져나올 수 없는 회사에서 반복된 고통을 겪고 있었다.
이에 조진갑은 해당 회사를 찾았지만, 고용주는 "이 업계 사정을 모르셔서 그런다 계약서 미작성은 벌금을 내겠다"라며 "누가 진정을 넣었어"라며 사원들에게 성질을 냈다.
관련기사
- '국민여러분' 이유영, 사기꾼 아닌 채무자로 오해… 최시원 가까스로 위기 넘겼다
- [오늘의연예] 더 이상 소녀가 아니라던 박지윤…3월 비공개 결혼식
- [오늘의 연예] 미국 인기 방송사의 '엉뚱한' 인터뷰…아미가 뿔났다
- '결백 의지' 박유천, 기자회견→증거인멸NO→정정보도-손배소→3차 조사[종합]
- 김정훈 前여친, 소송취하…김정훈 측 "그간 연락 안해…합의無"[공식입장]
- '조장풍' 이상이, 레스토랑 직원 희롱하다 박세영에 뒤통수 가격당했다
- '조장풍' 김동욱 배달원 군단의 히어로 됐다 "내가 받아줄게 그 돈"
- '국민여러분' 최시원, 여론조사 참패…이유영VS김민정, 살벌한 전쟁 시작[종합S]
- '안녕하세요' '할담비' 지병수 등장, 70대 '할비'와 라이벌전 "할비는 힙합스타일"
- '조장풍' 김동욱 VS 이상이, 통쾌 응징 서막 올랐다[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