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글로감독관 조장풍'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이 계약직 사원의 진정을 해결하러 나섰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에서는 근로감독관 조진갑(김동욱)이 한 계약직 사원의 이야기를 듣고 도우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계약직 사원의 언니는 고용노동부를 찾아 하소연을 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근로계약서가 없어 어쩔수가 없다"라며 처리를 하지 않으려했다. 이에 조진갑이 나섰다.

조진갑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들어줬고, 계약직 사원이지만, 격무에 시달리며 임금 체불까지 당하고 있는 동생의 이야기를 전했다. 동생은 언니에게 "내가 더 잘하면 열심히하면 내가 더 잘하면 괜찮아 질거야"라며 묵묵하게 출근했지만, 악덕 고용주에게 구박과 천대만 받고 계속해 빠져나올 수 없는 회사에서 반복된 고통을 겪고 있었다.

이에 조진갑은 해당 회사를 찾았지만, 고용주는 "이 업계 사정을 모르셔서 그런다 계약서 미작성은 벌금을 내겠다"라며 "누가 진정을 넣었어"라며 사원들에게 성질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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