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인소부부' 소이현, 인교진이 일일 음식점 알바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일일 알바에 도전한 '인소부부'의 분투기가 그려졌다.

인소부부는 이현과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의 얼굴에 이현은 방방 뛰며 달려가 친구와 포옹하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였다. 평소 맛집으로 유명한 친구의 매장은 식사 시간이 되자 손님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교진은 "이야기 좀 나눠"라며 자신이 일손 돕기에 나서려고 했다. 이현의 친구는 기본적인 테이블 번호 숙지부터 가르쳤지만 인교진은 "누굴 바보로 아느냐"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소이현 역시 반찬을 정갈하게 담으며 서빙을 도왔다. 이 모습에 친구들이 칭찬을 하자 "그럼 주부 몇 년찬데"라며 넉살을 보였다. 인교진 역시 처음의 어리바리한 움직임과는 달리, 일이 손에 익을수록 점점 능숙한 솜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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