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정희. 제공|프레인TP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문정희와 현 소속사 프레인TPC의 계약이 만료됐다.

프레인TPC는 2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레인TPC와 문정희 배우의 전속 계약이 오는 4월 30일 만료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 종료를 앞두고 양측은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거쳤고,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프레인TPC 측은 "지난 2013년부터 프레인TPC과 함께하며, 연기를 향한 열정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매사에 귀감이 되어준 문정희 배우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저희 프레인TPC는 앞으로도 문정희 배우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정희와 프레인TPC는 지난 2013년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 재계약을 맺었으나 6년 만에 서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이별하게 됐다.

문정희는 지난해 영화 '암수살인'과 '7년의 밤'에 특별출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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