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출처l구하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겸 가수 구하라가 최근 안검하수 수술과 설전 논란 이후 자신의 변하지 않는 미모를 연이어 뽐내 화제에 올랐다. 

구하라가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오늘도 열심히군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민낯에도 굴욕없는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라 민낯도 이쁘다" "매일 셀카 올려줘서 하라 덕분에 자연라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하라의 미모는 최근 연이어 화제다. 구하라가 자신의 근황을 자주 공개한 것. 

▲ 22일 구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출처l구하라 SNS

앞서 구하라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고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식당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있는 동영상과 미모를 자랑하는 셀프카메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 속 구하라는 머리를 단정히 묶은 채 검은색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미소를 지으면서 브이를 하기도 한다. 구하라의 셀프카메라 사진에는 그의 또렷한 눈매를 포착할 수 있는데, 최근 그가 고백한 안검하수 수술이 잘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천사다” “눈이 더 예뻐졌다” "더 물올랐다"며 구하라의 미모에 칭찬했다.

▲ 22일 오전 구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출처l구하라 SNS

앞서 이날 오전에도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아침부터 팩팩팩”이라는 글과 함께 팩을 붙인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구하라는 머리를 깔끔하게 올린 채 팩을 붙이고 미소를 짓고있다. 민낯에 팩을 붙이고 있어도 숨겨지지 않은 구하라의 미모에 누리꾼들은 “눈이 더 예뻐졌다” “팩한 모습도 너무 예뻐” “아침부터 예뻐요” “아침부터 피부 관리하는 하라씨”라며 감탄하고 있다. 

이처럼 구하라의 미모가 연이어 화제인 가운데, 지난 1일 구하라는 오른쪽 눈이 불편해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 고백은 당시 한 누리꾼이 구하라에게 쌍꺼풀 수술을 지적하면서 누리꾼과 구하라의 설전이 벌어져 구하라는 장문의 글로 안검하수 수술에 대해 심경고백해 응원을 받았다.

▲ 구하라가 해당 게시물을 게재하고 '쌍커풀 수술' 의혹을 제기받았다. 출처l구하라 SNS

31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일본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그중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에 한 누리꾼이 "하라… 쌍수(쌍꺼풀 수술) 왜 다시 했느냐"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구하라가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라고 답하면서 팬들과 구하라 간 쌍꺼풀 수술 의혹 설전이 펼쳐졌다.

또 다른 누리꾼이 “눈 안 했을 때가 더 예쁘다”고 덧붙이자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게 죄입니까?",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며 댓글을 직접 남겼다. 또한 "눈 안 했을때가 더 예쁜데"라는 글에는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다"고 대답했다. 

▲ 구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에 한 누리꾼이 쌍커풀 수술 의혹을 제기하면서 구하라와 누리꾼들간 설전이 벌어졌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출처l구하라 SNS

이 같은 설전이 계속 벌어지자 구하라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그러나 구하라와 팬들 사이의 설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계속 회자되어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구하라의 당당한 댓글에 공감하며 되려 쌍꺼풀 수술을 지적한 누리꾼의 행동이 무례하다며 지적하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구하라가 팬들의 물음에 과민반응을 했다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구하라는 다시 설전이 된 쌍커풀 수술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 구하라가 '쌍꺼풀 수술' 설전 논란이 불거지자 장문의 글로 고백했다. 출처l구하라 SNS

구하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받아왔다"며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다"고 털어놨다.

구하라는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안검하수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렇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며 "단 한 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구하라는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행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심경 글을 마무리했다.

p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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