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회 아시아우슈연합회 집행위원회 회의 겸 전략적 발전방향 협약식이 홍콩에서 열렸다. ⓒ대한우슈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우슈협회 박창범 회장이 2020년 아시아우슈전통권대회와 2021년 세계우슈선수권의 국내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47회 아시아우슈연합회 집행위원회 회의가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 하버뷰호텔 콘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와 행사에는 위자이칭 IOC부위원장 겸 세계우슈연맹(IWUF) 회장과 폭춘완 아시아우슈연합회(WFA)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과 집행위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창범 회장은 2020년 아시아우슈전통권대회와 2021년 세계선수권 대회의 한국 개최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이어 8월 충주에서 열리는 '제2회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서의 우슈 종목에 대한 홍보와 기술지원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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