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23일 "성훈을 제3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5층 그랜드 볼룸에서 광주수영대회 유니폼 패션쇼와 더불어 성훈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릴 예정이다. 

성훈은 앞으로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영상 제작 등에 참여해 수영대회 인지도 제고 및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성훈의 합류로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대사는 박태환과 안세현(수영 선수), 이낙연(국무총리), 오정해(국악인) 등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수영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성훈 씨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광주세계수영대회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성훈 씨가 대회를 널리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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