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뮤지컬 '나빌레라'에서 70대 발레리노 연기를 하게 된 배우 진선규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23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뮤지컬 '나빌레라'로 연기 변신을 하게 된 배우 진선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선규는 70대 발레리노라는 배역에 맞춰 국립발레단 출신인 유회웅 안무가의 도움을 받아 지난달부터 매일 10시간 넘게 발레 연습을 하고 있다. 그는 "발레를 배워본 적은 없었다"라며 연습의 어려움과 고충을 전했다.

오랜 무명시절을 지나 현재 1600만 명을 육박하는 객설몰이의 대배우가 된 진선규는 지난 제 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서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한 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진선규는 자신의 소망에 대해 "여러 장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다"라며 "언젠가 때가 되면 멜로 연기도 도전해 보고싶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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