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뮤지컬 '나빌레라'로 연기 변신을 하게 된 배우 진선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선규는 70대 발레리노라는 배역에 맞춰 국립발레단 출신인 유회웅 안무가의 도움을 받아 지난달부터 매일 10시간 넘게 발레 연습을 하고 있다. 그는 "발레를 배워본 적은 없었다"라며 연습의 어려움과 고충을 전했다.
오랜 무명시절을 지나 현재 1600만 명을 육박하는 객설몰이의 대배우가 된 진선규는 지난 제 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서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한 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진선규는 자신의 소망에 대해 "여러 장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다"라며 "언젠가 때가 되면 멜로 연기도 도전해 보고싶다"라며 웃었다.
관련기사
- "모두가 속았다?"…'눈물 호소' 박유천, 국과수서 마약 양성반응[종합]
- '한밤' 김남길X이하늬X김성균 '열혈사제' 시청률 공약 이행…'눕방' 펼쳐
- '한밤' 정준영 단톡방 첫피해자 등장 "사람 취급않고 물건 갖고 놀듯했다"
- '한밤' 박지윤♥조수용 비밀 결혼, 팟캐스트 함께한 신동헌도 몰랐다 "소울메이트"
- 박훈 변호사, "윤지오는 장자연의 죽음을 이용…당당하게 조사받길"[전문]
- '아내의 맛' 김상혁, 송다예에 애정 폭발 "멍들어도 예뻐, 머리 안감아도 좋아"
- '아내의 맛' 홍현희, 성형외과 의사도 인정한 '뼈미인'…얼굴살에 파묻힌 미모
- 범죄도시x김래원… 유쾌한 오락 영화 '롱 리브 더 킹'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