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요렌테(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과 페르난도 요렌테의 투톱 출전이 예상된다.

토트넘홋스퍼는 오는 24일 새벽 345(한국 시간)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7점으로 리그 3, 브라이튼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17위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 명단을 전했다. 역시 최근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은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은 토트넘은 4-3-1-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손흥민과 요렌테가 서고 에릭센이 바로 뒤, 스킵, 완야마, 다이어가 중원,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산체스, 트리피어, 골문은 요리스나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흥민은 최근 5경기에서 4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1, 2차전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과연 손흥민이 리그에서도 골맛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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