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2 '국민 여러분'에서는 양정국(최시원)이 한상진(태인호), 강수일(유재명)과 TV토론회에 출연했다.
수일과 상진의 기조연설에 이어 정국은 생애 첫 기조연설에 나섰다. 정국은 다른 후보자들과 달리 잠시 뜸을 들이고 연설을 시작했다. 정국의 연설은 "기호 5번 양정국입니다. 당은 없습니다"가 끝이었다. 김주명(김의성)이 모두 준비해줬지만, 김미영(이유영)에게 뒷조작을 펼친 사실을 알고 폭발한 것이다.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당황하게 만든 건 기조연설이 끝이 아니었다. 정국은 그동안 펼쳤던 공약을 전부 뒤집고 자신이 생각하던 내용을 그대로 뱉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제가 다 틀렸구요"라고 말한 정국은 "3.9%면 당선도 물 건너간 거고 제 생각대로 하겠다"며 자신의 의견을 모두 부정해 토론회장을 뒤집었다.
관련기사
- '아내의 맛' 홍현희, 성형외과 의사도 인정한 '뼈미인'…얼굴살에 파묻힌 미모
- '아내의 맛' 김상혁, 송다예에 애정 폭발 "멍들어도 예뻐, 머리 안감아도 좋아"
- '국민여러분' 최시원, 이유영 응원 받으며 TV토론 출연 '비장한 걸음'
- "모두가 속았다?"…'눈물 호소' 박유천, 국과수서 마약 양성반응[종합]
- '국민여러분' 최시원, TV토론 준비 돌입 "이건 아닌 거 같다"
- '불타는청춘' 콘서트 여운 즐기며 봄소풍 시작…"뉴욕·시드니서도 연락 와"
- '불청' 봄맞이 역대급 미모의 새 친구 오현경 등장…"198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 '아내의 맛' 조안♥김건우, 4년차 결혼생활 최초 공개+관찰예능 첫 도전 [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