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NT 핏투게더 FC 2019시즌 유니폼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에레아와 손을 잡은 독립축구단 TNT 핏투게더FC가 2019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TNT 핏투게더FC의 새로운 공식 파트너인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에레아에서 제작한 유니폼은 총 4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홈 유니폼은 TNT FC 전통의 하늘색에 메인 파트너인 ‘K리그 공식 EPTS 업체’ 핏투게더의 민트색이 혼합되어 구단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원정 유니폼은 지난 시즌 착용한 빨간색과 달리 팀 초창기인 과거 2000년대 초반에 활용했던 남색을 채택하여 구단의 스토리를 표현했다. 추가로 에레아는 에레아의 색상이 기반이 된 다크 그레이 유니폼을 서드킷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했다.
 
유니폼 디자인을 진두지휘한 에레아코리아의 신수진 대표는 “독립구단 TNT FC와 FIFA 공인 풋볼사이언스 업체인 핏투게더, 그리고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에레아의 아이덴티티가 유니폼에 잘 어우러지는데 초점을 맞췄다. 색을 섞은 세 업체가 힘을 모아 한국 축구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에레아는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구단 파르마 칼치오와 아이슬란드 대표팀을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최근 한국시장에 정식 런칭하면서 유명구단이 아닌 ‘프로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의 축구 독립구단 TNT 핏투게더FC와 5년 간 총 12억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하는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채결하여 이슈가 됐다. 

TNT 핏투게더FC의 2019시즌 유니폼과 트레이닝 제품은 오는 5월부터 구단 공식 SNS와 에레아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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