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불타는 청춘'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67번 여행을 위해 '곡성역'에 모였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과 김부용이 기차 여행을 떠났다.

최민용과 김부용은 용산역에 나타났다. 콘서트 후 처음 만난 불청 막내들은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여행의 설렘을 나눴다. 김부용은 최민용과 기차여행을 위해 계란까지 손수 삶아와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최민용 역시 막대 과자를 챙겨와 김부용과 나눠먹었고, 벚꽃을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오늘의 여행지인 '곡성역'에 아름다운 역에 구본승이 등장했고, 김광규·양익준·신효범·양수경 등이 차례로 도착했다. 이들은 각각 콘서트에 대한 여운을 나누며 반갑게 인사했다. 

'광큐리'로 제대로 가수병에 걸린 김광규는 기차역에서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수경이 등장하자 "공연때 그 분은 어디갔냐"고 당시를 회상하며 농담을 건넸다. 

모두 콘서트의 여운을 즐기는 가운데 PD는 "뉴욕과 시드니에서도 연락이 왔다"며 불청 콘서트의 인기를 증명했고, 김부용은 "거기까지는 해야지"라며 은퇴를 철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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