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은탁(왼쪽)과 이영아가 결별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별했다. 

24일 이영아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결별 시기나 사유 등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답변드리기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이데일리는 "이영아와 강은탁이 올 초 다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바쁜 일정 등으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결별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상대역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응원을 받았지만, 결별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영아는 지난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했으며 KBS2 '제빵왕 김탁구'와 SBS '달려라 장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한 뒤 MBC '주몽', '압구정 백야'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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