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포수 허도환.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포수 허도환이 4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다.

염경엽 감독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강민(중견수)-고종욱(좌익수)-최정(3루수)-한동민(우익수)-정의윤(지명타자)-제이미 로맥(1루수)-나주환(2루수)-김성현(유격수)-허도환(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이재원이 쉬고 허도환이 선발로 나왔다. 염 감독은 "선발 등판하는 브록 다익손과 지난 경기에서 좋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다익손은 6이닝 2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당시 선발 포수가 허도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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