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에서는 신디(김보라) 때문에 당황스러워 하는 성덕미(박민영)과 라이언 골드(김재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라이언은 "사귀는 척은 계속해야 한다. 전임 관장 딸이다. 인턴이 아니더라도 미술관에 계속 출근시킬 계획이었던 거 같다"고 성덕미에게 언급했다.
신디는 라이언과 성덕미의 데이트 사진을 직원들에게 보여줬다. 라이언은 "근무 시간에 뭐 하는 거냐"고 물었다. 직원들은 "근무 시간에 이래도 되는 거냐"고 라이언에게 되물었다. 직원들은 성덕미의 이전 글을 찾아보고는 깜짝 놀랐다. 라이언은 "우리 둘이 사귄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신디는 두 사람에게 눈을 흘리며 "두 분 사귄 지 며칠 됐냐"고 질문했다. 신디는 "근무 시간이라 그런가 두 분 눈에 달콤한 게 하나도 없다"고 투덜거려 두 사람을 긴장하게 했다.
관련기사
- [오늘의 연예]'역대급 연기'를 기자회견서 선보인 어느 배우의 최후
- 이영아-강은탁, 열애 인정 5개월만에 결별…'끝까지 사랑'은 못했다[종합]
-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첫날 127만 역대 오프닝 1위…'신과함께2' 넘었다
- 블랙핑크, 빌보드 양대차트 2주연속 동시진입…K팝 걸그룹 최초[공식]
- 박유천, 마약 양성→구속 갈림길…최후발언은 변명일까 사죄일까[종합]
-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박민영 동성연애 오해…"사회적 약자니 감싸주겠다"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김보라 오해 피해 떠난 지방출장서 묘한 분위기
-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박민영, 계약연애→진짜연애?…묘한 설렘 시작[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