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골목식당'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편이 방송되었다.

SBS '골목식당'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곱창집이 본격 장사에 나섰다.

이날 곱창집에서는 백종원이 숙제를 내준 소스의 맛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새로 만들어낸 양념장은 가게를 오픈하자마자 들어온 손님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가게를 운영하던 어머니와 아버지의 룰을 아직 알지 못한 채 운영에 참여한 아들과 시작부터 소통이 되지 않아 삐걱거렸다. 또 이미 홀은 어머니, 주방은 아버지가 각각 차지하면서 할일을 찾지 못하고 가게 안을 부유했다. 백종원은 "회의를 한 것도 아니니 어쩔 수 없다"며 시간이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

처음으로 새로운 조리법과 소스로 맛보인 곱창전골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단골부터 새로 방문하는 이들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맛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건 물론 가게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 있었다. 

하지만 백종원이 힌트를 준 간장소스가 좋은 평을 받은 반면 숙제로 내준 된장소스는 다소 아쉬운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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