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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UFC] 조니 워커 "생각만 해도 즐거운 존 존스와 경기"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19년 04월 25일 목요일

▲ 조니 워커는 존 존스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친구로 지내자

글로버 테세이라는 한때 마우리시오 쇼군과 맞대결을 그렸다. "쇼군은 종합격투기 레전드다. 전진하면서 싸우는 그의 스타일을 좋아한다. 매우 위험한 상대다. 그런 파이터와 붙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마음을 접었다. "그런데 지금은 쇼군과 경기를 바라지 않는다. 친구로 지내고 싶다. 멋진 남자다. 그와 싸우고 싶다고 말해 온 지난 일을 잊겠다. 다른 파이터들과 싸우겠다. 브라질 레전드가 아니라 미국이나 러시아 파이터와 대결을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테세이라는 오는 28일 UFC 온 ESPN 3에서 이온 쿠텔라바와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펼친다. (MMA 정키 인터뷰)

나이는 숫자

2014년 UFC로 돌아와 4연승→5연패→2연승→2연패→1무효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안드레이 알롭스키는 타이틀 전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UFC 헤비급의 문지기가 돼 있다. UFC 온 ESPN 3에서 옥타곤 1전 1승을 거둔 브라질의 아우구스토 사카이와 맞붙는다. 그러나 알롭스키는 아직 글러브를 벗을 생각이 없다. "조지 포먼도, 랜디 커투어도, 댄 헨더슨도 있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난 행복한 사람이고 종합격투기를 사랑한다"며 현역 지속 의지를 나타냈다. (MMA 파이팅 인터뷰)

짬밥

라이트급 짐 밀러는 UFC 온 ESPN 3에서 제이슨 곤잘레스와 경기한다. 이번이 옥타곤 32번째 출전으로 UFC 최다 출전 기록이다. ▲2위 도널드 세로니·제레미 스티븐스 30경기 ▲3위 데미안 마이아·디에고 산체스·마이클 비스핑 29경기 ▲4위 안드레이 알롭스키·글레이슨 티바우 28경기 ▲5위 티토 오티즈·프랭크 미어 27경기. (UFC 기록)

케이지가 내 집

웰터급 디에고 리마는 2014년부터 2015년, 2017년부터 현재까지 UFC에서 활동하고 있다. 옥타곤 전적은 7경기 2승 5패. UFC 온 ESPN 3에서 커트 맥기와 싸우는 리마는 "UFC에 꽤 있었지만 성적은 좋지 않다. 내 재능을 알고 있다. 그런데 때가 안 왔다. 신은 적당한 때를 알고 계시다고 믿고 있다. 이제야 내 시간이 됐다. 케이지가 집처럼 느껴진다. 정신적 압박도 없다"고 말했다. 리마는 벨라토르 전 웰터급 챔피언 더글라스 리마의 동생으로 이번에 UFC 첫 연승을 노린다. (MMA 정키 인터뷰)

연패 탈출

전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카를라 에스파르자는 최근 2연패 중이다. 2010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연패에 빠져 있다. 에스파르자는 UFC 온 ESPN 3 비르나 잔디로바와 맞대결을 앞두고 "내게 의미 있는 경기다. 약점과 보완점을 찾고 그걸 고치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며 승리를 열망했다. (MMA 정키 인터뷰)

메인 카드 6경기 생중계

UFC 온 ESPN 3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스포티비·스포티비온·스포티비나우에서 생중계된다. 메인 카드 6경기 [미들급] 자카레 소우자 vs 잭 허만손 [헤비급] 그렉 하디 vs 드미트리 스몰야코프 [웰터급] 알렉스 올리베이라 vs 마이크 페리 [라이트헤비급] 글로버 테세이라 vs 이온 쿠텔라바 [밴텀급] 존 리네커 vs 코리 샌드하겐 [라이트급] 루스벨트 로버트 vs 토마스 기퍼드. 해설진은 캐스터 김진웅, 해설 위원 김두환.

오직 하나뿐인 그대

루크 락홀드는 7월 7일 UFC 239에서 얀 블라코비츠를 잡고 존 존스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만나길 바란다. 존스를 노리는 또 다른 라이트헤비급 파이터는 조니 워커다. 워커는 "내 머릿속에 있는 유일한 목표는 존스다. 그의 경기를 보면서 자랐다. UFC 게임 속에서 그의 캐릭터와 싸웠다. 존스와 싸울 수 있다면 행복하겠지. 그를 꺾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를 즐기겠다. 승부가 빨리 나지 않길 바란다. 오랫동안 그와 싸움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워커는 UFC 3연승 중이다. 칼릴 라운트리를 1분 57초 만에, 저스틴 레뎃을 15초 만에, 미샤 서쿠노프를 36초 만에 이겼다. 경기를 길게 끌고 갈 수 있는 상대와 만나는 것을 바란다. (보디 락 인터뷰)

그때와 다를 것

알 아이아퀸타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재대결한다면 결과가 다를 것이라고 말한다. "같은 실수를 두 번 하지 않는다. 지금은 하루 전에 출전 요청을 받아 그와 맞대결한다고 해도, 첫 대결과 양상이 달라질 것이다. UFC 223을 앞두고 레슬러 대비 훈련을 많이 하지 않았다. 내 레슬링은 그때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케빈 리를 판정으로 잡은 아이아퀸타는 5월 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50에서 도널드 세로니와 경기한다. (서브미션 라디오 인터뷰)

노 코멘트

파울로 코스타는 뉴욕 주 체육위원회로부터 9,333달러(약 1,080만 원) 벌금 징계를 받았다.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코스타가 최근 인터뷰에서 "뉴욕 주 체육위원회가 내가 출전 라이선스를 받기에 앞서 복통 약을 먹었는지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알려 왔다"고 말했을 뿐이다. 선수 건강 및 경기력 담당 UFC 부사장 제프 노비츠키는 "이 일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할 수 없다. 뉴욕 주에서 벌금 징계를 내렸다는 것은 알고 있다. 우리는 아직 이 일을 조사 중이다. 판단하기 전에는 노 코멘트 하겠다"고 밝혔다. (UFC 언필터드 인터뷰)

타산지석

제프 노비츠키 부사장은 TJ 딜라쇼의 2년 출전 정지 징계가 모든 UFC 파이터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 "다른 파이터들도 이 일을 보고 미국반도핑기구 프로그램을 속이지 않겠다고 말하길 바란다. UFC 로스터에서 떨어져 나간 파이터든, 현 챔피언이든, 전 챔피언이든, 이제 막 UFC와 계약했든 모두가 동등하게 이 프로그램에 적용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UFC 언필터드 인터뷰)

짧은 시간 2년

도미닉 크루즈는 TJ 딜라쇼의 2년 출전 정지 징계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몸 관리하며 쉬고 돌아오면 그만이라고 했다. 말론 모라에스도 마찬가지 생각. "2년은 충분하지 않다. 그가 한 짓에 비하면 처벌이 가볍다. 매우 중요한 문제다. 딜라쇼는 약물검사 시스템을 속여 왔고 분명히 이번이 처음은 아닐 것"이라고 의심했다. 모라에스는 6월 9일 UFC 238에서 플라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와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을 펼친다. (MMA 뉴스 인터뷰)

계속되는 공백

오염된 보충제 때문에 약물검사 양성반응을 보여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전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니코 몬타뇨가 실수를 인정하면서 "앞으로도 미국반도핑기구와 UFC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몬타뇨는 "미국반도핑기구도 내 몸에서 금지 약물 성분이 어디서 들어왔는지 밝히지 못했다"고 했다. 몬타뇨는 2017년 12월 TUF 26에서 우승하고 초대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으나 잦은 부상으로 방어전을 치르지 못해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1년 6개월 동안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 징계 기간이 끝나는 5월 16일 이후 출전이 가능하다. (니코 몬타뇨 인스타그램)

시범 케이스 벌금

페드로 무뇨즈는 지난달 3일 UFC 235에서 코디 가브란트를 KO로 이기고 케이지 펜스로 올라갔다가 낭패를 봤다. '저스틴 게이치 사건' 이후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는 파이터가 펜스로 올라가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시범 케이스였을까?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는 무뇨즈에게 2,500달러(약 290만 원)의 벌금을 내라고 지시했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일시적 출전 금지를 풀어 주지 않으니, UFC 238에서 알저메인 스털링과 맞붙으려면 별수 없이 '생돈'을 내야 한다. (MMA 파이팅 보도)

칩샷

코너 맥그리거는 지난 20일 아일랜드 더블린 크럼린복싱클럽에 나타났다. 크럼린복싱클럽은 맥그리거가 어렸을 때 다녔던 체육관. 여기서 맥그리거는 아마추어 복서 마이클 맥그레인과 복싱 시범 경기를 펼쳤다. 그런데 맥그레인은 맥그리거가 반칙 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런 칩샷(상대가 뒤돌아 있을 때 때리는 펀치 또는 준비가 안 된 상대에게 던지는 기습 펀치)은 처음이었다. 코너로 돌아가려고 할 때, 맥그리거는 코너로 돌아가지 않더라. 길게 점프하며 왼손 훅을 맞혔다. 맥그리거는 자신의 고향에서 칩샷을 때렸다. 심판도 그의 편이었다. 그를 KO시키지 않으면 이길 도리가 없었다"고 말했다. 결과는 무승부. TMZ는 시작 공이 울리기 전 맥그리거가 맥그레인에게 왼손 스트레이트를 맞히는 영상을 올렸다. (TMZ 스포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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