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에서는 납치 위기에 빠진 한소금(권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남궁민)은 한소금의 부재를 보고받아 걱정돼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침 그 순간 이재준(최원영)이 한소금의 차를 막아 세우며 전화기를 빼앗았다. 이재준은 나이제에게 "내가 준 가방 있지 않느냐. 거기 채울 게 많다"고 경고했다.
나이제는 여유있는 목소리로 "3년 전 한빛이 이덕성 회장님 방 안에서 나오던 영상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재준은 추가로 "정검사에게 제출한 영상 자료 달라"고 요청하며 거래를 했다.
이후 한소금은 납치당한채 이재준과 함께 이동했다. 앞서 한소금은 나이제와 이야기를 미리 했던 것처럼 이재준의 심리를 파고들었다. 한소금은 "정식 상담은 아니지만 본부장님 어렸을 때 얘기 들려달라. 본부장님 유년시절 트라우마를 알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유했고, 이재준은 "조금 뒤로 가봐라"라며 "그 자리가 우리 어머니가 목을 맨 자리다"라고 섬뜩하게 말했다.
관련기사
- '닥터 프리즈너' 장현성, 남궁민 등돌렸다 "하는 일이 정의라고 믿느냐"
- '의아한' 박유천 형제…마약 양성에 형은 여전히 부인-동생은 "괜찮다"담담[종합]
- '어벤져스:엔드게임' 美개봉 전 풀버전 불법유출…케빈 파이기 반응은?
- [단독]MBC "월화수목 '9시 드라마' 시대 연다"…방송가 지형도 바뀌나
- '해투' 이수지, 명절 시댁서 술주정한 사연은?… 아찔한 첫 명절 고백[TV포커스]
- '닥터 프리즈너' 최원영, 남궁민에 속았다 "넘겨 준 주식 관리자는 려운"
- '닥터 프리즈너' 최원영, 父 산소호흡기 건들다 남궁민에 발각 [종합S]
- '섹션TV' 박유천, 혐의 인정 시 최장 7년6개월 이하 징역형
- '섹션TV' 머스트비 매니저 교통사고 사망…일부 악성 댓글 네티즌 강경대응 예고
- '섹션TV' 이동휘, 인터뷰어 경리 눈 못 마주친 이유?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
- '섹션TV' 시니어 모델 김칠두 "아내 환갑 기념 깜짝 여행 준비" 로맨티시스트 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