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 프리즈너'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최원영이 남궁민에게 당했다.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에서는 이재준(최원영)에게 주식을 넘기는 나이제(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이제는 먼저 모이라(진희경)을 설득해 이덕성 회장의 주식을 이재준에게 넘기도록 했다. 이재준은 회장이 보유하고 있었던 주식이 2억여 주라는 이야기에 한빛의 영상을 그에게 넘겼다.

이후 모이라가 이재준을 기다리고 있었다. 모이라는 "회장님이 보유한 주식 전부를 정민제 의원에게 증여하겠다는 계약서인데 아직 못봤나보지?"라며 반전을 이어갔다.

이재준은 "이미 죽은 사람이다"라고 반발했지만 모이라는 "증여계약서가 있으면 말이 된다"고 응수했다. 이덕성 회장의 주식은 공익재단에 귀속됐던 것. 그 주식은 한빛(려운)이 관리하고 있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