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션TV 연예통신'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 '섹션TV' 리포터 박슬기가 패셔니스타의 성지 동묘시장을 찾았다.

25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화제의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동묘시장 거리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칠두는 평소 동묘시장을 자주 들른다고 전하며 동묘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옷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칠두는 근황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 주셔서 기쁘다"라며 "SNS로 소통하고 있는 친구들은 어리다. 그래서 젊어진 기분이 들기도 하고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거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김칠두는 모델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에 대해 "마음가짐은 늘 같다. 순댓국집을 할 때도 주방에서 열심히 일했다. 모델을 하면서도 아카데미를 다니며 젊은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따라하며 노력한다"라고 열정적인 삶의 태도를 전했다.

김칠두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세계 4대 패션위크에 한국 시니어 모델 대표로 서는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영화에도 도전을 해보고 싶다"라며 꿈과 소신을 전했다.

한편, 김칠두는 과거 아내의 순수하고 선한 마음에 반했던 러브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 그는 "올해 아내가 환갑이 됐다. 둘이서 함께 여행을 갈 계획이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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