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이 팬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3차 '보이스 포 KBL'(VOICE FOR KBL)을 진행한다.

'보이스 포 KBL'은 프로농구 발전을 위한 팬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KBL 웹사이트(www.kbl.or.kr)에 개설한 팬 의견 수렴 창구다. KBL은 이를 통해 분기별로 약 2주에 걸쳐 팬들이 규정, 경기 운영, 시설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일부 팬을 초청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는 좌담회도 운영 중이다. 이번에는 2018-2019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경기 운영 및 관중 프로모션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새로 변경된 외국인 선수 제도에 대한 팬들의 생각도 들어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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