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슨(왼쪽부터)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00% 전력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가장 강한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당초 우려했던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의 결장은 없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발목을 다쳤던 커리와 톰슨이 휴스턴 로케츠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커리는 지난 27일 LA 클리퍼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에서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톰슨 역시 발목이 좋지 않았다.

29일 열리는 휴스턴과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두 선수의 결장이 예상됐던 이유다. 하지만 검사 결과 경기 출전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스테이트는 휴스턴과 경기에 커리-톰슨-안드레 이궈달라-케빈 듀란트-드레이먼드 그린을 선발로 발표했다. '데스 라인업' 또는 '햄튼5'로 불리는 골든스테이트의 스몰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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