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정오의 UFC] "정찬성 vs 모이카노, 6월 맞대결 합의"…소문 사실일까?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19년 05월 02일 목요일
▲ 정찬성과 헤나토 모이카노의 맞대결이 성사될까?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좀비 vs 모이카노

UFC 페더급 랭킹 13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6월 23일 미국 그린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4에서 헤나토 모이카노와 대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놀란 킹 MMA 전문 기자는 트위터로 양측이 맞대결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지난해 11월 야이르 로드리게스에게 KO패 하고 복귀 시기를 타진하고 있었다. 최근 인스타그램으로 "이제 미국으로 돌아갈 시간"이라고 썼지만, 3일 전 스포티비뉴스에 "아직 협의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모이카노는 페더급 랭킹 5위로 전적 13승 1무 2패. 지난 2월 조제 알도에게 TKO로 졌다. (놀란 킹 트위터)

공무원의 자세

도널드 세로니는 코너 맥그리거와 맞대결을 기대했지만 이제 목매지 않는다. "그 경기를 쫓는 건 끝났다"고 말했다. 이유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맥그리거를 기다리는 게 싫어서였다고. UFC는 곧바로 세로니의 상대를 물색했고 알 아이아퀸타와 경기를 결정했다. 세로니와 아이아퀸타의 라이트급 경기는 오는 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51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MMA 정키 인터뷰)

8년 전 인연

알 아이아퀸타는 8년 전인 2011년 UFC에서 도널드 세로니와 붙을 뻔했다고 밝혔다. "프로 전적 4승이었을 때다. 경기가 잡혀 있는데 매니저에게 전화가 왔다. 3주 후 UFC에서 뛸 수 있는지 물었다. 상대가 누구냐고 하자 매니저는 할 수 있는지만 말해 달라고 했다. 난 좋다고 수락했다. 알고 보니 세로니였다." 그러나 아이아퀸타에게 기회가 닿지 않았다. 다른 선수가 세로니의 맞은편에 섰다. 하지만 결국 아이아퀸타는 2012년 TUF 12에서 준우승하며 UFC에 들어왔다. 총 전적 14승 1무 4패를 쌓은 강자가 됐고, 드디어 인연이 있는 세로니를 UFC 파이트 나이트 151 메인이벤트에서 마주하게 됐다. (MMA 파이팅 인터뷰) 

적진

재러드 카노니어는 5월 1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237에서 앤더슨 실바와 경기한다. "적진에 뛰어들어 싸우게 돼 흥미진진하다. 브라질에서 날 어떻게 대할까 궁금하다"고 말했다. 브라질 관중들은 원정 온 파이터들에게 "우 바이 모헤르(Uh vai morrer)!"를 외친다. '넌 죽은 목숨'이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다. 카노니어는 라이트헤비급에서 미들급으로 체급을 내려 지난해 11월 UFC 230에서 데이빗 브랜치에게 TKO승 했다. UFC 미들급에서 두 번째 경기. (MMA 정키 인터뷰)

1년 만에 재대결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브록 레스너가 UFC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UFC 헤비급 타이틀전을 추진한다. ESPN은 다니엘 코미어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8월 18일 미국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리는 UFC 241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보도했고, MMA 정키는 양측이 구두 동의를 마쳤고 출전 계약서 사인만 남겨 두고 있다고 확인했다. (ESPN 보도)

레스너 망할 놈

UFC 헤비급 랭킹 4위 커티스 블레이즈는 헤비급 타이틀 전선이 브록 레스너 때문에 정체됐다고 탓했다. "망할 놈. 레스너 너 때문에 헤비급 타이틀전 경쟁이 중단됐잖아"라고 했다. (커티스 블레이즈 트위터)

코미어 톱 독

베팅 사이트 베트온라인은 다니엘 코미어와 스티페 미오치치의 재대결 초기 배당률을 공개했다. 코미어가 배당률 -150(약 1.67배)으로 톱 독이다. 언더독 미오치치는 배당률 +130(2.30배)이다. 지난해 7월 첫 대결에선 코미어가 언더독이었다. (베트온라인) 

톱 5 수문장

자카레 소우자를 잡으면 미들급 톱 5 랭커가 된다는 건 법칙으로 통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150에서 자카레를 판정으로 이긴 잭 허만손이 UFC 미들급 랭킹 10위에서 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자카레는 두 계단 내려와 6위가 됐다. 허만손을 포함해 자카레에게 이긴 4명의 파이터들은 현재 모두 톱 5에 올라 있다.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 2위 요엘 로메로, 4위 켈빈 가스텔럼. (UFC 공식 랭킹 발표) 

▲ 잭 허만손은 자카레 소우자를 판정으로 이기고 UFC 미들급 랭킹 5위로 올라갔다.

이름값과 파이트머니

잭 허만손은 기본 파이트머니 4만1000달러에 승리 수당 4만1000달러를 합해 8만2000달러(약 9500만 원)를 벌었다. 자카레 소우자는 21만 달러(약 2억4000만 원). NFL 미식축구 선수 출신 그렉 하디는 7만5000달러+7만5000달러(약 1억7000만 원)로 허만손보다 많은 돈을 받았다. 마이크 페리 5만5000+5만5000달러(약 1억3000만 원). 글로버 테세이라 10만5000+10만5000달러(약 2억4000만 원). (MMA 파이팅 보도) 

미오치치와 싸울 때까지

그렉 하디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0에서 드미트리 스몰리아코프에게 TKO승을 거뒀다. 하디의 기세에 위축된 스몰리아코프는 제대로 펀치조차 휘둘러 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도대체 스몰리아코프가 이겼다는 9명이 누군가? 그들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혹평했다. 상대가 너무 약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에 하디는 "내 전적은 3승 1패였고 상대의 전적은 9승 2패였다. 그는 경험이 많았고 난 고작 시작한 지 2년밖에 안 됐다"고 반박했다. "사람들은 내가 중소 단체에서 뛸 때부터 문제 삼았다. 내가 UFC의 강자에게 던져지길 바랐다. 이제 그렇게 됐다. 사람들은 상대를 골라 주려고까지 한다. 내가 스티페 미오치치나 데릭 루이스와 싸우기 전까지 계속 그럴 것이다. 실력을 키워 갈 것이고 즐기겠다"고 말했다. (TMZ 스포츠 인터뷰)

농구와 아이스하키

ESPN에서 생중계된 UFC 파이트 나이트 150 언더 카드 평균 시청자 수는 72만 명이었다. 동시간대 생중계된 필라델피아와 토론토의 NBA 농구 경기는 307만5000명, 보스턴과 콜럼버스의 NHL 아이스하키 경기는 285만2000명. (MMA 파이팅 보도)

전문 대체 선수

안젤라 힐이 또 대체 선수로 나선다. 무릎 인대를 다친 펠리스 헤릭을 대신해 6월 9일 UFC 238에서 얜시아오난과 맞붙는다. 힐은 4월 28일 UFC 파이트 나이트 150에서 팀 동료 제시카 페네의 대체 선수로 조디 에스퀴벨과 경기해 판정승했다. 두 번 연속 대체 출전. (UFC 공식 발표)

아프리카 돌풍

6월 30일 UFC 온 ESPN 3에 새로운 매치업이 추가됐다. 모리스 스미스와 주니어 알비니의 헤비급 경기와 저스틴 레딧과 달차 룬기암불라의 라이트헤비급 경기. 달차 룬기암불라는 9승 1패 전적의 UFC 새 얼굴이다. 콩고 출신으로 옥타곤 아프리카 돌풍을 이어 갈 기대주다. UFC 온 ESPN 3의 메인이벤트는 타이론 우들리와 로비 라울러의 2차전. (UFC 공식 발표)

1년에 5경기

페트르 얀은 지난해 6월 옥타곤에 데뷔해 1년이 되기 전에 4경기를 뛰었다. 이시하라 데루토·손진수·더글라스 실바 데 안드라지·존 닷슨을 차례로 꺾고 UFC 4연승 중. 6월 9일 UFC 238에서 지미 리베라와 대결한다. 얀은 "내 경기 스케줄이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도 내 매니저가 미쳤겠지. 싸우는 게 내 직업이다. 싸워서 돈을 벌어야 한다. 이 일을 사랑한다. 그게 다다"고 말했다. "리베라가 상대가 돼 기쁘다. 그는 나보다 상위 랭커다. 리베라를 이긴다고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수 있진 않겠지만, 경쟁권에서 더 높은 위치로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베라는 UFC 밴텀급 랭킹 7위, 얀은 9위다. (MMA 파이팅 인터뷰)

인생 매니지먼트

헤나토 바발루 소브랄은 파이터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오늘날 파이터들은 기술을 배우고 돈 버는 방법을 배운다. 그러나 삶을 잘 계획하고 일궈 나가는 것은 배우지 않는다"며 "난 똑바로 걷지 못한다. 왼쪽 눈 시력을 잃었다. 큰 대가를 치렀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룬 좋은 면만 얘기한다. 그러나 무엇을 잃었는가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내 아들에게 종합격투기를 시키겠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답하겠다. 내 딸도 마찬가지다. 공부를 시키겠다. 내 딸은 이미 고등학교 수구 1군 선수다. 하지만 프로 선수가 되면? 어떤 스포츠든 신체의 혹사를 요구하고 미래엔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바루는 1997년부터 프로 파이터로 활동해 2013년까지 37승 12패 전적을 쌓았다. UFC, 스트라이크포스, 벨라토르 등 주요 메이저 단체에서 활동했다. (PVT 인터뷰)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연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