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전자랜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4일 오후 3시 인천 부평호텔 웨딩컨벤션에서 팬 미팅 행사를 개최한다.

올 시즌 전자랜드는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우승은 놓쳤지만, 이번 시즌 보여준 전자랜드의 투지 있는 플레이에 수많은 팬들이 삼산월드체육관을 찾았다.

전자랜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과 선수단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를 마련했다"고 팬 미팅 행사를 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식 준비로 불참하는 김상규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참가한다. 정효근, 이대헌, 강상재, 김낙현 등이 춤과 노래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과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질의응답 시간, 경품 선물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인천 지역 복지 단체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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