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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UFC] 40살 BJ 펜, 하빕·퍼거슨·맥그리거 따라잡을까?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19년 05월 10일 금요일

▲ BJ 펜은 오는 12일 UFC 237에서 클레이 구이다와 대결한다.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첫 경험

처음이 어려운 법. 제시카 안드라지는 오는 12일 UFC 237에서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와 타이틀전을 앞두고 자신만만하다. 안드라지는 2017년 5월 당시 챔피언 요안나 옌드레이칙에게 판정패한 때를 떠올리며 "솔직히 첫 타이틀전은 자신이 없었다. 5라운드 동안 뛸 수 있을지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다르다고 한다. "같은 페이스로 전진 압박할 수 있을지 몰랐다. 5라운드를 버틸 스태미나를 확인하면 큰 수확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난 25분 동안 전진 또 전진할 수 있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MMA 정키 인터뷰)

브라질 원정

로즈 나마유나스는 언더독이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사람들이 또 나마유나스를 낮게 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나마유나스의 자세에 박수를 보냈다. "많은 파이터들이 브라질 원정 경기를 꺼린다. 심판 채점이 불리하게 나올 때가 있고, 관중들이 적대적이어서다. 하지만 나마유나스는 어떤 반문도 없이 매치업을 수락했다. 존경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짐 롬 쇼 인터뷰)

중계진

UFC 237은 오는 12일 오전 7시 15분부터 언더 카드가 스포티비·스포티비온·스포티비나우에서 생중계된다. 오전 11시부터 전파를 타는 메인 카드는 스포티비온·스포티비나우에서 볼 수 있다. 언더 카드는 박찬웅 캐스터와 김두환 해설 위원, 메인 카드는 성승헌 캐스터와 김두환 해설 위원이 맡는다. (SPOTV 보도 자료)

노 코멘트

BJ 펜이 가정 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 MMA 정키 등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거부했다. BJ 펜의 전 동거인 셜린 우아이와는 하와이 법원에 2021년 10월까지 펜의 접근을 금지해 달라는 '금지 명령' 신청서를 넣었다. 우아이와는 자신의 어머니와 아이들 앞에서 펜이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고 성폭행까지 저지르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자신의 가족을 죽이겠다고 했으며 지난 몇 년 동안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펜의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는 두려워서였다고 설명했다. (MMA 정키 보도)

1무 6패

BJ 펜이 UFC 라이트급 타이틀 경쟁권에 들어갈 수 있을까?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펜은 할 수 있다고 외친다. "내가 기량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싸운다. 다시 정상을 향해 가겠다. 나를 향한 강한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2010년 이후 승리 없이 1무 6패를 기록 중인 펜은 오는 12일 UFC 237에서 클레이 구이다와 경기한다. 레전드 파이터 펜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더스틴 포이리에, 코너 맥그리거, 토니 퍼거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UFC 237 미디어 데이)

10년 전에

클레이 구이다는 10년 전에 BJ 펜과 붙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10년 전에 우리가 싸웠어야 했다. (2009년 6월) 디에고 산체스에게 판정승했다면 펜과 경기가 성사됐을지 모른다. 당시 펜은 천하무적이었다. 션 셔크, 조 스티븐슨, 케니 플로리언, 디에고 산체스를 이겼다"고 말했다. 구이다도 만 37세로 적지 않은 나이. 전성기 펜과 싸워 보고 싶었다는 아쉬운 마음. (MMA 정키 인터뷰)

26살 같은 42살

만 42세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는 UFC 237에서 만 26세 라이언 스팬과 맞붙는다. "젊은 친구들은 나이 먹은 파이터들에게 도전하길 원한다. 그런데 난 나이 먹은 파이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경기는 내게도 도전이다. 42살과 27살의 대결. 난 지금 26살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MMA 정키 인터뷰)

일단 승리

조제 알도는 UFC 2경기 계약을 남겨 뒀다. 최근 UFC가 복싱 경기 출전을 허락하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단 UFC 237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이길 것이다. 머릿속에 몇 가지 시나리오가 있다. UFC에 계속 있게 될 경우는 타이틀을 목표로 하겠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전성기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챔피언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건 내 꿈이기도 했다. 모든 건 변하기 마련이다. 난 눈앞의 일들에 집중해야 한다. 일단 이기고 타이틀로 향할지 슈퍼 파이트를 노릴지 생각해 보겠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내가 다른 파이터들처럼 향후 몇 년 동안 계속 싸울 건 아니라는 점이다. 선수 생활을 오래 끌고 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콤바테 인터뷰)

2019년 올인

조제 알도는 2020년 쉴지도 모른다. "올해 결과에 달려 있다. 내년은 안식년처럼 쉴 생각도 있다. 인생을 즐기다가 돌아올 수 있다. 2020년 아니면 2021년 옥타곤 복귀가 될 수 있겠지. 올해가 가기 전 타이틀전을 펼치겠다. 이번에 이기면 도전권을 받는데 승리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MMA 정키 인터뷰)

특제 소스

UFC가 인스타그램에 조제 알도의 사진을 올렸다.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왔다(Back in his kingdom)"고 썼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리에서 찍은 전신 사진이었다. 근육이 쩍쩍 갈라져 있었다. 여기서 코너 맥그리거가 깜짝 등장했다. "소스(약물)를 다시 먹고 있네(Back on the sauce)"라는 댓글을 올렸다. 하지만 곧 이 글을 지웠다. (UFC 인스타그램)

맥코카인

코너 맥그리거는 러시아 다게스탄 체첸 출신 파이터들을 싸잡아 비난했다. 팀 멜도니움이라고 비꼬았다. 멜도니움은 2016년 1월 1일 금지 약물로 등록된 심근경색 치료제. 러시아 운동선수들이 주로 써 왔다. 맥그리거는 "팀 멜도니움. 리스트 중 3명이 이미 약물검사에 걸렸지. 이슬람(마카체프)·주바이라(투쿠고프)·마이르벡. 저들은 모두 냄새 나는 더러운 쥐들이야"라고 비난했다. 타이스모프가 역공을 시작했다. "맥코카인은 겁 많은 쥐다. 구석에 앉아서 흐느끼다가 이건 비지니스일 뿐이라는 헛소리를 하지. 그가 부술 수 있는 건 스마트폰, 버스, 그리고 코카인뿐이야. 곧 일대일로 대면하길 바랄게"라고 말했다. 타이스모프는 28승 5패 전적. 최근 6연승 중이다. (마이르벡 타이스모프 트위터)

질식

조 로건 해설 위원은 "코너 맥그리거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라는 문제를 늘 안고 가야 할 것이다. 하빕의 레슬링은 수준이 높다. 다른 차원이다. 여러 파이터들이 하빕과 직접 부딪히기 전까지 테이크다운 방어에 자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하빕은 그 방식대로 상대를 질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팟캐스트)

톱 5

도널드 세로니가 알 아이아퀸타를 4위에서 6위로 밀어내고 UFC 라이트급 톱 5로 올라섰다. UFC 파이트 나이트 151에서 아이아퀸타를 꺾은 세로니는 4계단 상승해 랭킹 4위가 됐다.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잠정 챔피언 더스틴 포이리에, 2위 토니 퍼거슨, 3위 코너 맥그리거, 5위 저스틴 게이치. (UFC 랭킹)

오르테가 vs 자빗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의 페더급 경기가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직 날짜와 장소가 발표되지 않은 UFC 240에서 펼쳐질 수 있다고 한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12월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에게 TKO패 했다. 자빗은 UFC 5연승을 포함해 13연승 중이다. (플로컴뱃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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