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윙어 더글라스 코스타(28)가 Q&A 시간을 보냈다.

코스타는 12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많은 질문이 나왔다. 코스타는 짧고 굵게 답변을 이어 갔다.

먼저 '가장 좋아하는 골'에 대한 질문에 코스타는 "레알 소시에다드 상대로 넣은 골"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르투르 비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그는 내 형제다"라고 답했다. '여태까지 만나본 가장 강한 수비수'로는 "조르조 키엘리니"를 답했다. 키엘리니는 유벤투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네이마르와 에덴 아자르 중 누가 더 훌륭한가'라는 질문도 나왔다. 코스타는 "네이마르"라고 말했다. 

덧붙여 '어디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그레미우"라고 답했다. 자신의 고향 브라질 축구팀이다. 

또한 코스타는 "잔루이지 부폰은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훌륭한 사람, 파울로 디발라는 뛰어난 선수"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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