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이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41위로 마무리했다. 올시즌 최고의 선수는 에당 아자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4만 6305포인트를 기록하며 최종 41위에 이름 올렸다. 마커스 래시포드, 은골로 캉테보다 높은 순위다.
손흥민의 2018-19시즌은 화려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2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 부상 공백을 홀로 거뜬히 메우며 토트넘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톱5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올시즌 파워랭킹 1위는 아자르다. 아자르는 첼시 핵심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자질을 뽐냈다. 아자르에 이어 모하메드 살라, 라힘 스털링, 사디오 마네,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이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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