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맨시티전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이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41위로 마무리했다. 올시즌 최고의 선수는 에당 아자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4만 6305포인트를 기록하며 최종 41위에 이름 올렸다. 마커스 래시포드, 은골로 캉테보다 높은 순위다.

손흥민의 2018-19시즌은 화려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2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 부상 공백을 홀로 거뜬히 메우며 토트넘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톱5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올시즌 파워랭킹 1위는 아자르다. 아자르는 첼시 핵심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 자질을 뽐냈다. 아자르에 이어 모하메드 살라, 라힘 스털링, 사디오 마네,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이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