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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운영하는 식당 직원 음주운전 사망…유족 "우즈도 책임 있다"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19년 05월 14일 화요일

▲ 타이거 우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바텐더로 일하다 음주운전 사고를 내 숨진 20대 남성의 부모가 우즈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14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소송을 제기한 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우즈가 운영하는 식당 '더우즈'의 바텐터로 근무했던 니컬러스 임스버거의 부모다.

이들이 우즈에게 소송을 선 이유는 우즈가 자신의 식당에서 아들의 과음을 방치했다는 것이다.

임스버거는 지난해 12월 10일 근무를 마친 후 식당에서 술을 마셨다. 만취 상태였던 그는 차를 몰고 귀가했지만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임스버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56%에 달했다.

임스버거의 유족은 우즈와 더우즈의 매니저인 에리카 허먼이 임스버거의 음주 상태를 알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도 우즈의 식당이 임스버거에게 과하게 술을 서빙한 점은 우즈의 책임이 있다는 것이 임스버거 유족의 주장이다.

유족은 우즈에게 의료비와 장례비는 물론 적절한 손해보상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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