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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톡]규현 "'라스' 6년간 안티 많아져, 잠 안올 정도로 스트레스 극심했다"

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2019년 05월 20일 월요일
▲ 지난 7일 소집해제 후 20일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하는 가수 규현. 제공ㅣ레이블SJ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서 2년 동안의 복무를 마치고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돌아온 규현이 '라디오스타' 막내 MC석을 고사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언급했다.

규현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시 삼성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세 번째 싱글 발매에 앞서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 MC 고사에 대해 "'라디오스타'를 6년 가까이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제 이름을 알릴 수 있어 즐겁게 했었다"고 운을 뗐다.

규현은 "어느 순간 몇 년 지나보니 제 안티가 갑자기 엄청 많아졌다. 아무래도 프로그램 특성상 게스트를 약오르게 해야하는데 예능적인 부분으로 이해해주실 줄 알았지만 알게모르게 쌓여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제가 그 안티 분들의 욕에 너무 가슴이 아프고 집에서 울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수요일 녹화인데 화요일만 되면 잠도 안오고 '가서 이런 얘길 하면 또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겠지' 싶었다"고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규현은 "사회복무요원 시작하기 전까지 고민했다. 김구라 형님, 윤종신 형님, 김국진 형님께도 말씀드렸다"며 "(소집해제 후)제작진에게도 제의가 왔지만 이제는 제가 스트레스 때문에 더 이상 즐기면서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점을 말씀드렸더니 다행히도 이해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은 제가 '키워줬는데 배신했다'고 하셔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저는 지금도 저를 가장 많이 발전시켜준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게스트로서 불러주시면 나갈 거라고도 말씀 드렸다. 너무 안 좋게만 봐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이제는 제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규현의 세 번째 싱글 '너를 만나러 간다'의 타이틀곡 '애월리'는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고백하면 멀어질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을 덤덤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규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규현의 새 싱글 '너를 만나러 간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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