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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에일리, 男선배가수의 몸매 지적…과한 다이어트로 우울증+성대결절[TV핫샷]

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2019년 05월 15일 수요일

▲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에일리가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우울증이 온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에일리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과거 살인적인 스케줄로 늦은 밤 집에 도착한 뒤 폭식하는 습관이 반복되면서 살이 많이 쪘었다고.

에일리는 “한 남자 선배가수에게 ‘너는 어떡하려고 그러느냐. 일찍 은퇴하려고 하느냐’는 말을 들었다. 무대만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다. 가수인데 노래보다 몸매를 더 관리해야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에일리는 다이어트를 통해 몸무게를 49kg까지 감량했다. 하지만 그는 “당시 우울증이 왔다. 노래를 제일 잘 하는 게 저의 목표인데 몸매 관리에 더 신경을 쓰다보니 목소리에 문제가 왔었다”고 밝혔다.

▲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어 “처음으로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고 회복하기도 힘들었다. 모델도 아닌데, 모델처럼 몸매 관리도 해야 했다.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에일리는 과거 ‘히든싱어’때의 심경 고백에 대해 “당시 눈물을 흘리며 입장을 얘기한 적이 있었다. 그걸 보신 분들은 제가 다이어트를 안 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이해하신 것 같다”며 “저는 몸매를 신경 쓰지 않고 내 모습을 사랑하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다이어트를 하는 중은 아니지만, 하루 한 끼 폭식하는 게 아니라 3~4끼를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이렇게 건강하게 습관을 바꾸니까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더라”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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